[번역] (1/4)「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7thLIVE TOUR Special 3chord♪ Glowing Rock!」Blu-ray발매기념! 출연자 인터뷰|아오키 루리코씨와 타카모리 나츠미씨가 걸어온 신데렐라 로드
코로나가 시동할때쯤 현지에 갔다왔던 라이브, 게다가 좋아하는 유닛의 인터뷰가 있어서 이전부터 번역해야겠다 생각하다 드디어 했습니다.
인터뷰 원문 :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596436406
이 인터뷰는 전체 4페이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 우선 1페이지만을 번역해 미리 올립니다.
아이돌마스터 시리즈가 2020년으로 15주년을 마주한 가운데, 문자 그대로 '신데렐라로드'를 달려올라온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이하, 신데렐라 걸즈)
신데렐라 걸즈가 시작된 건 2011년. 아이돌 마스터 전체로 봐도 그 역사를 엿볼 수 있다.
9년동안 작품 안에서 이런저런 아이돌이나 유닛이 탄생했지만, 역시 인상적인 것은 2015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회에서는 그 애니메이션에서 태어난 유닛의 2명에 주목해보자.
아니메이트 타임즈에선 7thLIVE TOUR「Comical Pops!」「Funky Dancing!」 에 이어서 2020년2월15일,16일에 있던 「Glowing Rock!」의 블루레이 발매기념 스페셜 인터뷰를 전한다.
취재대상자는 「*(Asterisk)」의 타다 리이나 역 아오키루리코씨, 마에카와 미쿠 역 타카모리 나츠미씨다.
「Glowing Rock!」이니만큼 Rock한 공연이 되었는데, Rock이라고 하면 타다리이나, 그리고 「*(Asterisk)」가 부르는 「ØωØver!! 」이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여기서, 라이브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ØωØver!! 」에 얽힌 두명의 경위에 대해서도 깊게 파헤쳐보겠다.
라이브밴드이기에 느껴지는 차이점
--- 우선 「Glowing Rock!」 전체의 감상을 부탁합니다.
아오키 : 역시 라이브밴드가 대단했었지요. 이 규모로 하는 라이브는 처음인거같은데?
타카모리 : 아마도 처음?
아오키 : 큰 주년이벤트에서 라이브밴드는 처음일지도
타카모리 : 그 외에도 있었던가?
아오키 : 리스아니 LIVE 는 라이브밴드였어.
[신데렐라 걸즈] 단독으로는 처음이었기에, 어디까지 라이브로 할 건가 했어요.
[신데렐라 걸즈]는, 전체적인 소리의 인상을 생각하면 그렇게 Rock하진 않죠. 그렇게 Rock한 곡이 있을리도 없어. 그래도 이번회의 테마는 Rock니까 [어떻게 될까?]같은걸 처음엔 생각했습니다.
* 리스아니 LIVE
M-ON Entertainment가 발행하는 애니송 전문잡지가 개최하는 라이브. 전곡 라이브밴드가 연주하는 것이 특징.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는 2015년의 [리스아니! LIVE 5]에 출연
--- 그렇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타카모리 :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이번의 투어는 3개의 컨셉(Comical Pops! 、Funky Dancing! 、Glowing Rock!)이 있는데, 제가 'Rock'에만 나온다는 게 재밌다고 생각했어요.
아오키 : 정말이네! 어디 쪽에 맞냐 하면 「Comical Pops!」쪽이잖아.
타카모리 : 맞아맞아! 댄스 같은 느낌도 아니지만 「Funky Dancing!」에도 나올수 있으려나 했어. 이 2개에 나온다면, 어떻게든 딱 맞는 느낌일수도 있었지만, 유일하게 나온 공연이 "Rock"인건 내가 생각해도 좀 재밌네 하고 (웃음)
아오키 : 고양이 귀인데 말이야 (웃음)
일동 : (웃음)
타카모리 : 그러니까요.
아오키 : 그렇게 말하면 순도100% Rock같은 아이돌은 그만큼 잔뜩 있지 않으니까요. 정말 어렵네요.
타카모리 : 『신데렐라걸즈』가 Rock쪽으로 했으면, 이 인원수는 될 수 없지 (웃음)
아오키 : 최근은 컨셉트가 공연에 따라 확실히 있는 라이브가 늘어났기도 했고, 이번에도 확실히 "Rock"다웠어요. 불렀던 곡도 Rock한 곡 뿐이였죠. 특히 저희들은요.
타카모리 : 세트리스트가 Rock했지. 게다가 Rock 뿐만 아니라, 『신데렐라 걸즈』 중에서 멋진 라인에 들어가는 곡이 많았어.
아오키 : 평소에는 라이브의 처음에 [저희들은, 신데렐라걸즈에요!]라고 말하며 시작하지만, 이번은 [저희들은, 신데렐라걸즈!] 같은 느낌이였고 말이야.
타카모리 : 그렇게 말하며 시작하는건 처음이였어.
아오키 : 조금 힘 들어간 느낌으로
타카모리 : 반말이 되어버렸네요 (웃음)
일동 : (웃음)
아오키 : 맞아맞아 (웃음). 말 끝에 [에요!] 라는 경어가 떼져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랐죠.
다른 라이브도 그렇지만, 이번에는 그 맛이 깊은 라이브였다고 생각했어요. 불도 나오고!
타카모리 : 맞아맞아!
-- 그 불은 박력 만점이었어요. 역시 가까이 있으면 뜨겁거나 했나요?
타카모리 : 열기는 생각외로 그정도는 아니였어요. 따듯하네~ 정도...
아오키 : 위쪽 층은 엄청 뜨거웠어요.
타카모리 : 위 쪽이 뜨겁구나!
아오키 : 뭔가 열기가 시차를 두고 올라왔어!
타카모리 : 열은 위로 가니까말이야 (웃음). [앗 뜨거!]정도는 아니였지만, [와~ 열기다!]같은 (웃음)
-- 어우 그건 (웃음). 그리고. 이번에 두분이 선보인 것은「ØωØver!! -Heart Beat Version-」、「Rockin’ Emotion」、「∀NSWER」(타카모리씨만)、「Twilight Sky」라는 곡이었습니다.
타카모리 : 거의 같이 있었지.
아오키 : 나, 전곡 같이!
타카모리 : 그렇구나, 나는「∀NSWER」가 있었으니까.
아오키 : 드문 일이지.
타카모리 : 항상 함께 하는건 「ØωØver!!」 뿐이었으니까말이야.
아오키 : 이번엔, 너무 큐트한 곡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요.
타카모리 : 속성으로 묶인 것도 없었고, 나도 솔로곡이 없었으니 언제나 누군과 함께 있었죠.
-- 이번의 「ØωØver!!」는「ØωØver!! -Heart Beat Version-」였기도 하고, 평소와는 다른 인상이 있지 않았나요?
아오키 : 라이브밴드여서, 느낌은 꽤나 달랐죠.
타카모리 : 그랬지. 「ØωØver!!」는, 솔로곡보다 더 많이 부르고 있는, 여차하면 라이브에서 가장 많이 부르고있는 곳이라 생각해요. 저는 특히 유닛도 없고.
아오키 : 확실히 많아. 나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타카모리 : 「Nothing_but_You」도 있지만, 어지간히 부르지 않는 것 같아요. 인수가 5인이니, 멤버가 다 모일 타이밍이 적기도 하고요.
그래서, 유닛으로 부르는건 「*(Asterisk)」 정도밖에 없어요.
아오키 : 「ØωØver!!」는 자주 부르지.
타카모리 : 거의 전 공연 부르고 있다 해도 될 정도. 그래도 이번은 다른 버젼이니까...
아오키 : 그 고통이 있었지
타카모리 : 맞아맞아 (웃음)
아오키 : [전부 잊어라] 라고 (웃음)
타카모리 : 가사가 달라! 기억을 버리는거야! 라고 (웃음) 그래도, 사실은 라이브밴드라서 좋았었지
아오키 : 응응. 이상하게도, 지금까지는 [우리들이 어떻게 퍼포먼스를 하는가]가 전부였다 할까. 물론 댄서분이나, 연출도 포함해서지만, 봐주시는 모든 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장 전달되는 것은 우리들의 퍼포먼스였어.
그래도, 밴드의 분들이 있어주셔서, 그것만으로 세계가 넓어져서 좋았지.
타카모리 : 「ØωØver!!」는 리이나와 미쿠 외의 아이돌을 엮어서 부르게 한 적이 없어요. 항상 저희들이 2명이서 하는 곡이었으니까......
아오키 : 깊은 느낌이 나긴 하지만, 너무 좁게 고정된 부분이 없진 않았으니까요.
타카모리 : 맞아 맞아
아오키 : 게다가, 「-Heart Beat Version-」 는 계속 해보고 싶었기도 하고요.
타카모리 : 맞아! 계속 작곡해주시는 IMAJO씨의 연주와 함께 부르고싶었어.
아오키 : 특히 「-Heart Beat Version-」은, 기타솔로가 있어서 완성되는 곡편성이라고 할까, 스토리가 있는 곡이라서요.
타카모리 : 노래의 구성도 조금 다르고 말이야. 시작부터 하이라이트(頭サビ)로 시작하니까, 그거.
아오키 : 그래서 해서 좋았어요. [도입만 마이크스탠드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2명에게 부탁했어요. [애니메이션의 연출에 맞춰요] 라고.
――그 장면은 두분의 제안에 의해 탄생한것이군요
아오키 : 맞아요.
타카모리 : 루리코가 말해줘서요. 처음엔 없었고 말이야.
아이코 : 처음은 평범히 그 장소에서 나와서 핸드마이크로 부르는 느낌이었는데요, 모처럼 기타 솔로를 해주신다면, 머리를 움직이지않고 노래부르던 애니의 신에 맞출까 생각했어요.
---- 엄청엄청 멋졌어요!
아오키 : 아니, 그건 IMAJO씨가 멋졌던거에요!
일동 : (웃음)
타카모리 : 정말 IMAJO씨가 즐거워보이셔서 다행이에요!
그래도, 뒤에서 피해있을 때 인트로에서 한번 소리가 멈춰서, [왜 멈춘거야~!?] 이렇게 되었어요.
아오키 : [실수하신건가!?] 라고 생각했더니.
타카모리 : 객석 호응을 이끌기위해 한번 소리를 멈추셨던 거였어요.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저희들 입장에서는 무서웠지만요.
아오키 : 우리들쪽에서는 스테이지의 상황이 보이질 않아서요. 그래도, 모두들 [오오!!!] 라고 말하고있으니 괜찮으려나, 이런?
타카모리 : 게다가 IMAJO씨가 막힘없이 시원하게 해주신게 기뻤어요. 역시 [신데렐라 걸즈]의 라이브니까.
아오키 : 주역이 아이돌들이기도하고, 무대위에 남자가 있으면 보는 방식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타카모리 : 그래도, 한걸음 빠져서 하시거나 그러면 좀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막힘없이 쭉쭉 해주신게 기뻤어요.
이번엔 정말로, IMAJO씨가 주역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Heart Beat Version-」를 했었죠.
아오키 : 같이 한다. 이런 느낌으로.
타카모리 : 처음으로 함께, 말이지.
---- 이후 공연도 라이브밴드로 해줬으면 합니다
아오키 : 라이브밴드로 하고싶은 곡, 아직 잔뜩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타카모리 : 컨셉을 바꾸면 확하고 인상도 바꿀수있고말이야.
아오키 : 맞아맞아. Rock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곡에서 해보고 싶다 생각했어요.
---- 라이브밴드공연이여서, 어쿠스틱 연주로 한 곡도 있었죠.
타카모리 : 악기를 바꾸면 이런저런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어레인지 라이브 같은것도 재밌겠다.
저는 [오네다리 Shall We~?]가 있었기에, 재즈를 한다면 [불러줘!] 라는 마음이에요. [색소폰 있을때 불러줘!] 이런 느낌 (웃음)
일동 : (웃음)
타카모리 : 조금 작은 규모의 라이브에서 조금씩 한다던가 말이지.
아오키 : 곡수가 너무 많으면 큰일이니까.
타카모리 : 맞아맞아. 우리들은 자기의 곡을 마치면 뒤로 빠지지만, 밴드분들은 계속 나와있으니까 말이지. 누구보다 많이 나와계시기에, 역시 좀 힘든 일이시지.
아오키 : 우선은 10곡 정도의 미니라이브를 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
타카모리 : 2일간 거의 계속 나와계실테니까, 조금만 더 휴식을 취할수 있는 느낌으로. (웃음)
-- 이번 라이브는, 밴드 여러분이 주역이라고도 말할 수 있죠.
타카모리 : 정말로요. 그래서 패키지의 특전에서도 밴드분들만 하신 코멘터리도 있고요. [아~멋지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오키 : 밴드 시점의 이야기도 말이지.
타카모리 : 듣고싶다!
번역하면서 힘들었던 단어들 기록
歴史が伺える
まつわる
言い切り
煮詰まっちゃう
寄せて - (문맥에 따라 맞게 번역하기 힘든 만능단어)